바다다

제주 서귀포시 대포로 148-15

대포동 2384

11:00 - 01:00

 

커피와 음료는 물론,

간단한 먹을거리까지 판매하는

뷰 카페 원탑 바다다입니다.

 

연중 무휴 운영하며

야외에서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라스트오더는 자정!

 

바다다의 진가는 야외 테이블에서

나옵니다.

이런 사진을 아무렇지 않게 찍을 수 있고,

바닷가에 펼쳐진 소나무가

또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이걸 해송이라고 하더라구요?

장난 없습니다.

 

건물 1층에는 카운터와

디제잉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뻥 뚫린 공간에

잔디바닥과 푸른 하늘이 반겨줍니다.

 

단점은 하나?

오가는 길이 좁아서

차량 통행이 종종 막히거나,

주차장이 엄청 넓지는 않아서

주차난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저녁 6시 이후에는

노키즈존으로 바뀌는데,

단순 학생 뿐 아니라

아마 미성년자 전체가

출입이 금지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중학생 동생과 같이 갔는데

거절당한 적이 있거든요.

아마 카페에서 펍(Pub)으로

바뀌기 때문에

보호자가 있어도 안 되는 그런

느낌인가봐요?


바다가 보이는

야외 자리에서는

보트가 보이기도 하고,

패러 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도

종종 보입니다.

 

제주 중문에서 가깝기 때문에

주변에 있다면

꼭 추천할만한 곳이에요.

 

그리고 중문에 있는데

바다다를 못갔다면,

더 클리프(The Cliff)도

바다다 못지 않은

뷰 맛집입니다.

바다다보다 조금 더 힙한 느낌인데,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볼게요.


저녁 6시를 기준으로

판매하는 메뉴도 달라지는데

CRAFT BURGERS는

오픈시간부터 저녁 6시까지 판매하고

피자와 튀김, 스튜, 소시지 등은

저녁 5시부터 마감시간까지 판매하네요.

시간 관계없이 판매되는 건

올리브와 감자튀김, 하몽 멜론,

감바스, 치즈 플레이트 등이 있습니다.

 

커피를 포함한 카페 메뉴도

5:50분에 마감하고

이후에는 주류 위주로

판매를 하는 것 같네요.

 

아메리카노가 8,000원인데

사실 이정도 뷰라면

그리 비싸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 청주 수암골 요즘 커피

6,000원 하던데요?

......

 

예전에 밤에 급작스럽게 생각이 나서

바다다를 찾은 적이 있는데,

한동안 어떤 공사를 했었는지

불이 꺼져있더라구요.

음악 소리도 안나고.

연중 무휴니까 아마 휴무는 아니었겠죠?

 

+

 

2020년 2월 기준으로도

공사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뭐가 지어지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바다다의 별관인지,

아니면 바다다와 아무 관련 없는

새로운 어떤 것이 탄생할 지는

모릅니다.

어딘가에 정보가 있을까요?


*

제주바다다라는

다른 카페가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바다다는

VADADA라는 영문 표기를 쓰는데,

애월에 위치한 '제주바다다'라는 카페는

JEJU BADADA라는 표기를 사용하네요.

 

VADADA가 조금 더 힙한 느낌이고

BADADA는 조금 더 차분한 느낌입니다.

BADADA는 카페나 뷰보다

식사로 조금 더 유명한 것 같아요.

모시조개 술찜에 파스타를 추가해서

먹는 게 맛있다고 하고,

최근에 아예 주점을 준비한다고

하는 리뷰도 있네요.

 

VADADA의 설명을 보면,

누군가 '애월바다다' 혹은 '제주바다다'의

유사 상호를 사용해서 사칭한다고 되어있는데

제가 볼 때는 그런 악의는 없는 것 같아요.

사실 바다다라는 이름이

엄청나게 특이한 이름도 아니고,

사칭이라고 하면 메뉴가 비슷해야 하거나

분위기라도 흉내내야 하는데

전혀 다른 노선을 걷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서로 싸우지말고

상생하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Brown Storage

2020. 0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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