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의 자랑, 랍스타벅스
오늘 포스팅할 랍스타벅스는
간식으로도
혹은 식사로도 딱 좋은
랍스타벅스,
입맛 까다로운 부모님이
두 번 가자고 한 곳이 딱 두 곳 있어요.
전에 포스팅 했던 맛있는 폴부엌,
그리고 오늘 랍스타벅스입니다.
랍스타벅스를 먹기전에 먹었던 밥이
조금 부실했는지,
마침 협재를 가는 길에
협재 쪽에 랍스타버거 있지 않냐고
물어보셨거든요.
그래서 밥을 먹고
또 먹은 느낌?
넷이서 랍스타버거 두 개 먹었으니
반 개씩이면 간식 맞죠?

랍스타 한 마리가 통으로
올라가는 랍스타버거는
협재 해수욕장과 붙어있는 도로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처음 간판을 봤을 때는
재미있기만 한 곳이었지만
실제로 먹어본 이후로는
정말 '맛집'으로 인식이 됐어요!
랍스타벅스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35 / 협재리 2447-27
매일 11:00 - 20:00 L.O 19:00
instagram @jejubucks
빈티지한 가게 외관을 가지고 있고
테이블은 다섯 개? 여섯 개 정도밖에
없는 작은 가게에요.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원피스 피규어를 모으시나봐요.
그리고 기다리면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소품과 제주의 지도가 있어서
기다림도 지루하지 않아요.
협재 주변 소품샵
꿀팁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
저만 아는 개꿀팁은 아니지만
랍스타벅스 바로 옆에
작은 소품샵이 하나 있거든요?!
"런던다락"이라는 곳입니다.
원래 여기는 "서쪽가게"라는
소품샵이 있었는데요.
서쪽가게가 맞은편으로
엄~청~크~게
이전을 하면서
런던다락이 들어왔어요.
저는 서쪽 가게를 자주 갔었는데,
런던다락으로 바뀐 이후로도
제주에 가면 항상 들리고 있어요.
런던다락의 주인 아주머니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갈 때마다 스티커 하나씩은
꼭 사온다는 ㅎㅎㅎ
런던다락에 들려서 구경하다보면
랍스타버거가 나왔을거에요!
서쪽 가게는 크게 이전을 하면서
칵테일과 맥주를 팔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빈티지 소품샵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각종 빈티지소품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저는 '소품'보다는 '굿즈'를 주로
소비하기 때문에 제가 살만한 건 많이 없었어요.
그런데 빈티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눈뒤집어지실 정도로
예쁜 아이템이 많아요.
그리고 서쪽가게 마주보고
왼쪽으로는 오달콤제주 협재점이
있습니다.
젊은 감성의 소품샵이 있고
편집샵느낌으로 자그마한
기념품들이 줄지어있어요.
선물용 기념품 사기 딱 좋은 가게.
조금 더 깊게 들어가서
간이 주차장이 나오면
제주 바다의 선물이라는 곳도 있는데요.
여기는 조금 더 깔끔한 디피와 함께
기념품들이 진열되어있습니다.

먹음직스럽죠.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랍스타버거는 21,000원이구요.
더블스타버거라고
패티 2장이 들어가는 버거가
있는 것 같은데 그건 9,000원입니다.
더블 스타는 안먹어봤어요.

3,500원으로 추가할 수 있는
햄버거 최고의 사이드
프렌치 프라이까지
나왔습니다.
맥주도 빼놓을 수 없겠죠.
저는 운전을 해야해서
먹지 못했는데
아버지는 항상 제주 에일 한 잔.
랍스타 껍데기에 살은 없어요.
살은 모두 버거에 있으니까
저거는 사진만 찍고 치워주시면 됩니다.
간식으로도
식사로도
손색없는
랍스타버거
보기만 하다가
실제로 먹어보니
그제야 진가를
알게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Brown Storage.
2020. 0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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