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집은

협재 해수욕장 근처를 오가며

한 번 쯤 봤을 만한 간판,

<신스버거>입니다.

 

저도 협재를 좋아해서

제주도를 갈 때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코스 중 하나인데요.

이 때 신스버거를 오가며

많이 본 경험이 있어서

'언젠가는 꼭 가야지'라고 마음을 먹었다가

이번에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결론부터 말하면

제주도에서 먹었던 수제버거 중

가장 맛있었다! 입니다.

참고로, 제가 먹은 제주도의 수제버거는

협재의 랍스타벅스

그리고 우도의 하하호호버거와 봉끄랑이에요.


신스버거

제주 특별 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525-1

월-토요일 10:00 - 20:00

일요일 휴무

주차 가게 앞에 최대 3대 가능해 보이며,

골목 주차 가능합니다.

협재 해수욕장에서 나가는 길에 있어요.


신스버거를 예전에 검색했을 때,

가장 끌렸던 문구는

20년 호텔 경력의 쉐프가

노하우를 살려 최고의 맛을 추구했다,

는 거였어요.

오 ㅋㅋ 호텔 쉐프가 만든 수제버거.

그래서 한 번 꽂히고,

방문 전 사전조사에서 백년초를

이용한 음식들을 보면서 신기하다-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메뉴는 백년초 흑돈떡갈비버거,

멘치 카츠 버거 등이 있어요.

백년초 크림 파스타.

달걀프라이 올라간 게

딱 브런치 비주얼.

백년초 크림이니까

색깔도 특이하죠?

그리고 옆에는 백년초 에이드.

사실 백년초 에이드는 맛을

잘 모르겠어요, 강하진 않은 백년초 맛?

시원한 탄산음료였어요.

근데 특별해보이니까 주문.

이건 세트에 포함되어 있던

베트남 드립커피.

이게 진짜 쓰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진짜 맛있더라구요.

저 커피 좋아하는 사람인데

(커피 포스팅 많이 보셨죠?)

이 커피 물건입니다.

커피만 마시러 와도 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해요.

베트남 드립커피 2,000원.

세트에는 포함!

 

그리고 수제버거 두 개.

저희는 멘치카츠와 떡갈비버거

모두 주문했어요.

 

 

바삭하게 있는 튀김이

멘치 카츠 입니다.

멘치카츠는 대형 백화점

지하의 시식코너에서나 먹어봤는데,

이렇게 먹으니 또 새롭고.

무엇보다 그저 그런 튀김이 아니라

정말 맛있었어요.

바삭한 튀김과 고기, 그리고

버거의 조화가 환상이었어요.

 

오른쪽 아래 살짝 보이는

갈릭감자튀김은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같이 나와요.

 

버거 두개 모두 맛있어서

나중에는 딱새우크림버거까지

먹어봐야겠어요.

백년초 에이드 두 잔,

사이다 두 병,

그리고 오른 쪽 위가 베트남 드립커피에요.

저 통을 따서

아래에 얼음통에 따르면

커피가 완성된답니다.

 

가게 내부.

유퀴즈 온 더 블락을

하고 있네요.

식당 내부만 보면 사실

수제버거집 같지는 않아요.

정겨운 한식을 팔 것만 같은 느낌...

하지만 여기는 수제버거 맛집 신스버거.

약초로 만든 담금주도 전시되어 있어요.

이런 햄버거집...

특이하지만 맛있어.

 

테이크아웃 해가는 손님들도

많이 보였어요.

현지인 맛집 인증도 받은

어마무시한 곳이었습니다.

백년초를 사용하는 느낌이 딱 오죠.

제주선인장마을에서 위치도 가깝다고 하네요.

이 조형물,

뭘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왔는데

햄버거였습니다.


# 리뷰

 

1.

제주도에 오게 되면

재방문 의사 확고합니다.

A세트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고,

주문하고 5분 있으니

바로 나왔던 것 같아요.

 

2.

떡갈비버거

그냥 지나가다가 들렸는데

좋았습니다.

 

3.

핑크빛 고운 빛깔 버거

백년초 건강한 버거

 

4.

제주에서 햄버거가 땡기는데

프랜차이즈 먹기 싫을 때

오면 좋다.

가격도 맛도 적당하다.

 

5.

부담없는 가격이지만

맛은 분명히 특별.

 

6.

세련되기보단 푸근한 맛.

사장님이 진정성 있게

조리하는 집.

 


ⓒBrown Storage

2020. 0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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