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서 밥을 뭘 먹을까,

항상 고민하게 돼요.

몇 번 가봤으니 수제버거와

물회는 다 됐고,

그럴 때 추천드리는

집이 오늘 포스팅할

<소섬전복>입니다.


소섬전복

제주 특별 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1158

 

혼자 먹는다면

전복밥+전복뚝배기/전복성게미역국/전복물회(택1)

이 15,000원이고

전복죽도 15,000원입니다.

전복회는 35,000원이고

전복버터구이는 12미에 30,000원이네요.

 

그런데 둘이 가면 딱 좋을

세트메뉴가 있습니다.

 

혼례상 세트는 4만원에

단품메뉴 2개 + 전복버터구이 6미가 나오구요,

수라상 세트는 6만원에

단품메뉴 3개와 전복버터구이 9미가 나옵니다.

딱 2인분, 3인분 메뉴네요.

 

구성은 정말 알차고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트에 포함되어있는

전복버터구이와

흑돼지구이의 사진입니다.

흑돼지구이는 무려

밑반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복버터구이는 조금 아쉬웠어요.

분명 버터구이인데,

버터향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소섬전복은

우도를 한 바퀴 돌기에 안성맞춤인

위치에 있어요.

그리고 뷰도 좋구요.

 

 

추천 우도 코스

 

소섬전복에서 식사를 하셨다면

입가심을 해야겠죠?

입가심은 지미스 땅콩 아이스크림에서 하세요.

걸어갈만한 거리도 되고,

사실 우도라면 자전거나 기타 탈 것을

빌리셔야 하니까?!


우도 지미스

Jimmys natural icecream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 해안길 1132

연평리 317-2

 

원조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이 5,000원이고

기타 아이스크림과 라떼, 쥬스류를 판매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그리고 지미스는 카페의 역할도 하지만,

뭔가 우도의 심볼?이라고 해야하나,

마을 회관이라고 해야 하나,

뭐 그런 느낌이에요.

 

외국 나가서 투어를 한 번 돌려면

모이는 스팟이 있잖아요?

그런 스팟... 같은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네.

 


그다음에 지미스 아이스크림 바로 앞

해변 이름이 검멀레 해변이에요.

잘 보시면

땅이 검은색 자갈들로

이루어져있거든요.

그래서 검멀레인 것 같은데,

여기에 유명한 액티비티가 바로

 

검멀레 해변 보트입니다.

인터넷을 뒤지면

검멀레 해변 보트를 운영하시는

선장님의 전화번호가 있으니

예약 가능한 지 물어보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정말 재미있고 신나요.

무조건 추천.

 

소섬전복 → 지미스 아이스크림 → 검멀레해변 보트

# 리뷰

 

1.

전복밥에 게우젓 비벼 먹으면 꿀맛 ㅠ

4만원짜리 상 2인이서 먹으면

배 터질만큼 맛있게 잘 나와요.

 

2.

섬소나이 가려다가

일부러 걸어 다녀왔는데

전복구이 6미까지

둘이서 4만원대면 와...

전복 전문점인데

간장게장과 게우젓도 너무

맛있어요. 또 가고 싶습니다.

 

3.

전복죽 먹으러 우도에 와도

아깝지 않을 인생전복죽을

여기서 만났네요.

뷰도 예술입니다.

 

4.

제주도 여행가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있었어요.

혼바인데 전복밥에 전복뚝배기까지

호사를 누리다 왔습니다.

기본찬이 간장게장과 게우장,

흑돼지구이까지 나오는데

엄청납니다.

 

5.

미묘함...

1인분 15,000원인데

게장, 게우젓, 흑돼지

다 나오니까 풍성함.

그런데 전복밥은

김 비빔밥 느낌이고

물회는 전복이 있긴 한데

좀 모자란 느낌?

전복뚝배기도 이것저것

들어가긴 했는데,

차라리 사이드 없이

전복돌솥밥 15,000원에

풍성하게 먹었으면

잘 먹었다고 했을 것 같은데

아쉬움이 느껴짐.


리뷰를 봐도

일단 가성비가 좋습니다.

엄청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밑반찬이 화려하죠.

흑돼지 구이와

게우젓,

그리고 간장게장이 나오니까요.

그런데 저도 5번 리뷰에

뭔가 공감이 더 가는건 왜일까요.

사실 구성은 너무 좋았으나,

정작 메인 메뉴의 맛이

약간 아쉽다는 평을 하고 싶습니다.

 

ⓒBrown Storage

2020. 07.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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