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빌카페

제주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529 (봉성리 4554)

매일 09:30 - 20:00


새별 오름에 예쁜 카페가 있다고?

새별 오름에는 세 번째지만

카페가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봄.

근데 언제 오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네이버에서는

'신상 제주도 카페'라고 소개글도 올라오고

분류가 되어있는 것 같으니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구나.

 

그래 내가 모를 리가 없지,

하며 한 번 가본 새빌 카페.

 

그랜드 리조트 호텔

인 줄 알았는데

이게 바로 새빌 카페

호텔을 개조해서 만들었나보다.

 

당연히 간판은 안 떼는게

정석이다.

 

마치 종달리엔 엄마식당?

 

2층에서 본 새빌카페의 베이커리류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크루아상의 배리에이션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빵덕후 모여라~

 

모리노아루요에 이어서

메뉴가 다 안나오는

우스운 항공샷 등장.

 

나름 감성스럽게 찍은거에요.

말차가루가 뿌려진 크루아상과

에그타르트를 주문했는데,

저 크루아상 정말 깜짝놀랐어요.

 

정말 사진 못찍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확대샷이라

뭐지뭐지? 하실 수 있는데

저 크루아상을

포크로 찢었더니

말차크림이 한가득 ~

깜짝 놀랐어요.

 

이번에는 음식 사진이 다 보이는 항공샷.

이정도는 괜찮겠죠?

이 사진을 썸네일로 해야겠다.

 

저건 분명히 쑥 라떼였던 것 같은데

왜 지금 보니 메뉴에 없지?

메뉴가 항상 바뀌는 것 같아요,

최근 메뉴판을 확인해보니

달고나 커피가 있더라구요.

 

근데 이런 대형카페에서

이런 트렌드를 쫓아간다고?

 

조금 아쉬운 부분,

우직하게 걸었으면 좋겠다.

어차피 사람도 많이 오는데.

또 나의 쓸데 없는 오지랖.

 


주차도 아무데나 하면 됩니다.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방문했을 때는

주변에 또 이것저것 많이 생기고 있었단 말이지.


새별 오름을 간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

주변에 관광지가 많기도 하고

(여러가지 박물관이나 체험관도 있고,

나홀로 나무같은 게 있으니까,

그리고 나홀로 나무를 찾다가

길을 잘못 든 적도 몇 번 있는데

그것 또한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

 

제주도의 좋은 점은

모든 길이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점,

육지에서도 이런 기분을 가지고 있다면

참 좋을텐데,

같은 여행이어도

제주도에서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왜일까.

 

-

 

새별 오름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1.

 

2019년 7월에 가족과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제주도 서쪽으로 안개가 엄청 많이 끼었던

아침이 있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성 이시돌 목장과

새별 오름에 갔는데, 두 곳 모두

안개 때문에 전방 10m가 안 보여서

사진을 찍어도 아무것도 안보이는 현상이

발생.

 

사진은 성 이시돌 목장인데

딱 저만큼 밖에 안보였다.

그래서 새별오름에 도착해서도

사진을 찍었는데,

오름의 형태가 보이지 않아서

결국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걸

생각하다가 빛의 벙커를 가게 되었다.

나는 2주만에 재방문한 빛의 벙커였는데

가족들이 너무 좋았다고 해서 다행!


새별 오름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2.

 

처음에 새별 오름을 접한 건,

푸드트럭 홍쓰팜을 먹고싶어서다.

홍쓰팜에서는 수플레 팬케이크를

판매하는데, 트럭의 위치가

종종 바뀌지만 거의 새별 오름 앞을

고수하고 있었기 때문에.

 

홍쓰팜을 주문하니 1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기다릴까 말까 하다가

기다리기로 결정했는데,

이 때 나홀로 나무를 찾다가

길을 잘못 든 것!

그래서 초조할 수도 있었는데

너무 좋아서 서로 장풍 쏘는

사진을 찍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리고 결국 나홀로 나무도 찾고,

사진도 즐겁게 찍고 왔다.

 

홍쓰팜은 지금 인기가 너무 많아서

결국 매장을 오픈했고 이름은 '당당'으로

상호변경을 하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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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Storage.

2020. 0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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